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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불 상황
현재 LA 지역에서는 세 건의 주요 산불이 발생해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 팰리세이즈 산불 (Palisades Fire)
- 소실 면적: 약 24,000에이커(약 97㎢)
- 진화율: 14%
- 피해 상황: 8명 사망, 5,000채 이상의 건물 파괴
- 특이 사항: 방화 가능성을 포함한 화재 원인 조사 중 - 이튼 산불 (Eaton Fire)
- 소실 면적: 약 14,117에이커(약 57㎢)
- 진화율: 33%
- 피해 상황: 16명 사망, 1,213채의 건물 파괴 - 허스트 산불 (Hurst Fire)
- 소실 면적: 약 799에이커(약 3.2㎢)
- 진화율: 95%
한인 사회 피해 및 대피 상황
- 재산 피해: 일부 한인 가정은 산불로 인해 주택을 잃고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팰리세이즈 산불로 인해 한 한인 가정의 주택이 전소되었으며,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피 상황: 한인 밀집 지역인 글렌데일 동부, 라카냐다 플린트리지, 몬로비아 북부에도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많은 한인들이 대피소나 친척, 지인의 집으로 피신한 상태입니다.
- 인명 피해: 현재까지 한인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주LA총영사관은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한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인 단체 및 커뮤니티의 지원 활동
- LA한인회: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돕기 위해 이불, 담요 등 구호품을 자선단체에 전달하고 있으며, 대피소와 긴급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한인 교회 및 단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임시 대피소 운영 및 구호 물품 지원 등 다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주LA총영사관: 한인 사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하며, 한인들에게 대피 지침과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피해 현황 및 당국의 대응
피해 규모
- 총 24명 사망, 9명 실종
- 약 153,000명 대피 명령 발령
- 수천 명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으며, 주택과 상업 시설의 파괴로 인한 경제적 손실 급증
당국의 대응
- 진화 작업: 2,000명 이상의 소방관과 헬리콥터, 소방차가 투입되어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 중
- 대피 조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 발령 및 임시 대피소 설치
- 화재 원인 조사: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 조사 중
주민 안전 지침
- 대피 명령 준수: 대피 명령이 내려질 경우 지체하지 말고 신속히 안전 지역으로 이동하십시오.
- 비상 물품 준비: 물, 음식, 응급 키트를 준비하고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십시오.
- 공기질 관리: 외출을 자제하고, N95 마스크를 착용하여 연기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십시오.
- 정보 확인: 지역 뉴스와 당국의 발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필요한 경우 현지 당국과 연락을 유지하십시오.
결론 및 전망
이번 산불은 한인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피해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인 단체와 커뮤니티의 지원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추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산불 상황이 계속 변화하고 있으므로, 한인 사회는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추가 정보는 지역 뉴스와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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